초여름의 할로우데이 Unknown Letter
수많은 날을 살아도 가끔 한마디 말이 그 날들을 구겨내곤 합니다. 마지막 페이지 한장을 덮지 못해 테이블 위에는 완독하지 못한 책들이 쌓입니다. 그 무게를 감당 하지 못할 때까지. 아마도 두려웠던 것은 표면상의 끝이 아니라...
GM | 이네
PC | 셸레, 아스트리드
Date: 2023-06-06
셸레 아스트리드
업야담 업야담 3부 : 삼라의 뿔 (2)
바로 지금. 당신들은….. 신을 자처하는 서로의 얼굴을 봅니다. 신이란 완전하며 완전한 것은 유일해야 해요. 하지만 들어보세요. 균형을 잡기 위해선 양쪽에 같은 무게가 필요하잖아요? 지금 이대로도 나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시 보세요. 눈앞에 들이 밀어지는 두 개의 뿔이... 아직 기억하나요. 나선으로 빙글빙글 휘몰아치던 하늘을.
GM | 떼랑
PC | 담호, 염사, 율하, 유리
Date: 2023-05-25
담호 염사 율하 유리
업야담 업야담 3부 : 삼라의 뿔 (1)
Date: 2023-05-24
업야담 업야담 2부 : 서리의 심장 (2)
500년 전. 요괴가 인간을 지배하던 암흑기. 신들은 지상의 일엔 개입하지 않는 원칙을 내세우며 관망하고 있었습니다. 하늘에 머무는 것만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호의기 때문이죠. 우주의 균형을 지키는 것엔 대가가 필요한 법이니까요. 지상엔 이렇게 기록되었던가요? 하늘에서 보옥이 굴러떨어진 날. 그날은 하늘에서 귀인이 찾아오던 밤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눈은 봅니다. 아주 불길한 징조를.
Date: 2023-05-18
업야담 업야담 2부 : 서리의 심장 (1)
Date: 2023-05-17
업야담 업야담 1부 : 바르샤의 눈 (2)
인간과 요괴의 전쟁이 끝난지 300여년. 오랫동안 평화로웠던 대륙에 다시 파란이 일고 있습니다. 진리의 수레바퀴 에서 제일 먼저 떨어졌다 전해지는 신의 보물. 바르샤의 눈이라고 불리는 보옥 때문입니다. 수호신들이 인간의 왕으로 군림하는 지금. 어깨를 나란히 해온 영수들도 눈독을 들이기 시작합니다. 당신들은 이 대륙의 진정한 지배자를 가리려 합니다.
Date: 2023-05-13
업야담 업야담 1부 : 바르샤의 눈 (1)
Date: 2023-05-10
사랑받은 이들에게 혼돈의 가장자리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오팔레이크 호텔에는 낭만적인 소문이 돈다. 사람들은 운명적인 만남을 기대하며 호텔로 향하고, 그곳의 매력적인 거주민에게 점차 이끌린다. 하지만 잿빛 숲에 가려진 신비한 호수에는 기이한 비밀이 숨어있는데.
PC | 메이슨, 셸레
Date: 2023-05-01
메이슨 셸레
그 어떤 시간을 함께해도 변하지 않는 관계도 있는 법입니다. 우주해
인류는 사라진 낙원을 다시 만들기를 원했어. 영생의 낙원으로 가는 ■■■에는 대가가 있었고, 나는 당신을 죽이고 숨 쉴 수 있는 장소가 필요했지. 우리보다 더 깊고 어두운 곳으로 가라앉아 이 호흡을 멈추고 싶었는데.
GM | 커망
PC | 아스트리드, 셸레
Date: 2022-01-08
아스트리드 셸레